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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 반효정 "소중한 단막극처럼 멈추지 않고 잊혀지지 않길" [KBS 연기대상]

2026.01.01 05:15

반효정, KBS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원로배우 반효정이 '2025 KBS 연기대상' 무대에 시상자로 올라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 개죄됐다. 이날 진행은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맡았다.


이날 단막극상 '러브: 트랙' 시상자로 나선 반효정은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이런 자리에 오르니 벅차고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1964년 KBS 공채 탤런트 4기로 데뷔해 벌써 60년이 훌쩍 넘었다"며 "그동안 출연한 작품이 100편을 훌쩍 넘는다. 지금은 연속극 위주로 출연하지만 과거엔 시트콤 시대극 대하사극 특히나 단막극에서 좋은 작품을 많이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중 기억나는 건 단막 TV문학관이다. '무진기행', '감자' 등 훌륭한 작품을 많이 만났다. 단막극은 처음부터 끝까지 꽉 찬 작품이다. 온전히 몰입해서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신인감독 신인작가에게 새로운 장르 신선한 소재에 도전할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소중한 단막극이 잊히지 않기를,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 더불어 나도 잊혀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막극상 '러브: 트랙' 남자 부문에서는 '사랑청약조건' 양대혁, '러브호텔' 김아영이 트로피를 안았다.

사진= KBS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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