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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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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이수진, 병원 폐업하고 버스타고 다녀 "추락에 날개 없어"

2025.12.31 23:51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이수진, 병원 폐업하고 버스타고 다녀 "추락에 날개 없어"
이수진./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서울대학교 출신 치과의사이자 인플루언서인 이수진이 병원 폐업 후의 심경을 담은 근황을 전했다.

이수진은 지난 30일 개인 계정에 "58살을 맞이하는 기분이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나도 지난 세월 동안 내게 어떤 일들이 일어난 건지 잘 모르겠다"며,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는 말처럼, 공중부양하듯 떠 있다가 땅속으로 꺼져버린 듯한 기분이었다. 겨우 기어 나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있다"고 고백하며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나를 응원하고 기도해 주는 분들이 계심에 감사하다"며 "오늘의 예쁜 햇살에 감사할 따름이다. 건강이 좋지 않아 삶이 빨리 끝났으면 싶기도 했지만, 여전히 이 땅에서 세월을 보내고 있기에 '오늘', '지금'이라는 시점에 올인하며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 속 이수진은 버스 안에서 셀카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한편, 이수진은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해 왔으나 지난해 5월 돌연 폐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후 그는 "최근 출소한 스토커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인해 결국 치과를 폐업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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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동 기자(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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