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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58세 이수진, 치과 폐업 그 후…"이 나이에 버스 타고 다닐 줄"

2026.01.01 01:11

[뉴스엔 강민경 기자]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겸 크리에이터 이수진이 치과 폐업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수진은 12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도 지난 세월 무슨 일 있었던 건지 모르겠어요. 추락하는 데엔 날개가 없다고 공중부양 다했다 땅속으로 꺼져버렸어요. 겨우 기어 나와 하나님만 바라보고 있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런 날 아직도 응원해 주고 기도해 주는 분들이 있다는 데에 감사해요 오늘 햇살이 예쁜 데에 감사하고 건강이 좋지 않으니 빨리 끝났으면 했지만, 아직 이 땅에서 세월 보내고 있으니 '오늘!' '지금'이라는 시점에 올인할 뿐 제가 할 수 있는 건 기도와 감사뿐이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수진은 "그래도 긍정적인 말만 하려 해요 야훼 말씀이 '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리라' 하셨으니"라고 전했다. 또한 이수진은 "나도 내가 이 나이에 버스타고 다니며 고양이 치료비 걱정할 줄 꿈에도 몰랐죠"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열심히 살지 않은 적 거의 없었으니까"라고 하기도 했다.

서울대 출신 동안 치과의사로 알려진 이수진은 지난해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했다. 하지만 치과 폐업 과정에서 치료비 먹튀 의혹에 휘말렸다. 이수진은 "최근 출소한 스토커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인해 결국 치과를 폐업하게 됐다"고 알렸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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