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서울대×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 성료
2026.01.01 01:10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한솥도시락은 서울대학교 융합관에서 열린'제4회 서울대×한솥도시락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솥도시락 창업주 이영덕 회장의 모교인 서울대학교와 진행하는 한솥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올해4회를 맞이했다.
본 대회는 외식산업 인재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됐다.현재까지 총81명의 학생이 본선에 참여했으며,한솥은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 교육과 상금 지원 등을 통해 차세대 인재들의 외식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6팀이 참여해 최근 외식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제안했다.출품작들은△AI기반 서비스△K푸드 글로벌화△ESG중심의 지속가능 모델 등 식품 외식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 니즈를 결합한 실용적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평가는'핵심 가치', '경영 전략', '비즈니스 모델'등3가지 영역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한솥도시락과의 연계성과 아이디어의 타당성 및 시장성,구체성,독창성 항목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특별상이 선정됐다.
대상은 도시락 용기에 냉온 유지 기술을 더해 식사의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벤엔제리스팀이 수상했다.최우수상에는 김치의 고유한 가치를 치즈의 대중성과 결합한 글로벌 식품을 선뵌 김치전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MPilot팀,장려상에는 민's김밥팀,특별상은Fridge Gurad·마감픽팀이 각각 수상했다.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제안 아이디어의 실제 사업화를 위한 후속 컨설팅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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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진 기자 sojin@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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