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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제철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4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딸기 디저트 4종. (사진=연세유업)

이번 신제품은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주원료로 활용했다. 패키지에는 붉은 말의 해를 상징하는 붉은색 일러스트를 적용해 활기찬 이미지를 강조했다.

출시 제품은 딸기생크림빵, 딸기크림 롤케익, 딸기크림 맘모스, 딸기크림 컵케이크 등 총 4종이다.


딸기생크림빵은 빵 속에 딸기 우유 풍미의 생크림을 가득 채워 부드러운 맛을 냈다. 딸기크림 롤케익은 크림과 함께 딸기잼을 넣어 상큼함을 더했으며, 취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 입 크기로 잘라 포장했다.

딸기크림 맘모스는 빵 사이에 완두 앙금과 딸기잼, 딸기 크림을 층층이 쌓고 쿠키 크래커를 넣어 식감을 살렸다. 딸기크림 컵케이크는 케이크 시트에 딸기 크림과 잼, 마스카포네 크림을 조화시킨 떠먹는 케이크다.

딸기생크림빵과 딸기크림 롤케익은 현재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딸기크림 맘모스와 딸기크림 컵케이크는 각각 내달 6일과 7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연세유업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6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CU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붉은 말의 해가 상징하는 에너지와 긍정적인 기운을 딸기 디저트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새해에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저트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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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sj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