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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3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함영걸 감독, 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이 참석했다.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드라마다.

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1월 3일 첫 방송된다. 매주 토,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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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기자(sohee0221@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