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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미담 터졌다…딘딘 "내가 쏘는 건데 돈 보내더라" [RE:뷰]

김종민, 미담 터졌다…딘딘 "내가 쏘는 건데 돈 보내더라" [RE:뷰]

[TV리포트=노은하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이자 방송인 김종민의 '숨은 미담'이 공개되며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9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2025 배꼽 도둑 끝판왕. 문세윤 김종민 딘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민을 비롯해 코미디언 문세윤, 가수 딘딘은 신동엽의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토크를 나눴다.

딘딘은 "종민이 형은 생색을 거의 안 낸다"며 "예전에 회식을 하면 늘 형이 다 계산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다 한 번 제가 엉겁결에 걸려서 회식을 쏘게 된 날이 있었다. 제가 그날 예약을 바 있는 곳으로 하고 통 대관하고 위스키도 마시고 하다 보니까 금액이 되게 많이 나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솔직히 '이걸 어떻게 하지' 싶을 정도로 금액이 많이 나와서 걱정이 됐다"며 "집에 와서 보니까 종민이 형이 아무 말도 없이 돈의 반을 보내줬다. 몇백만 원을 보낸 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형 이거 뭐냐'고 물었더니 '그걸 어떻게 너 혼자 내냐'고 담담하게 말하더라"며 "형은 이런 얘기를 어디 가서도 잘 안 한다. 동생들한테 그냥 준다"고 덧붙여 감동을 더 했다.

이와 함께 딘딘은 "반면 세윤이 형은 '딘딘이 쏘니까 20년산 술 먹어야지'라며 제일 신나 있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듣던 문세윤 역시 "이게 남자다운 거라면 진짜 상남자다. 결제나 계산으로 따지면 그렇다"고 김종민을 치켜세웠다. 이어 "처음에는 종민이 형이 거의 혼자 시작했는데 이제는 다 잘돼서 분배 문화가 어느 정도 자리 잡았다"라고 말했다.

김종민 또한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촬영 끝나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제가 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솔직하게 얘기하면 세윤 씨가 반을 보내준다. 딘딘도 가끔 보내준다"며 동생들과의 끈끈한 정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지난 4월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아내의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은 채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성실함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2세를 가지기 위해 6개월째 몸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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