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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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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웰다잉힐링센터의 '체험으로 배우'는 인성교육
백석웰다잉힐링센터의 '체험으로 배우'는 인성교육
백석대 백석웰다잉힐링센터에 입소한 천안서초등학교 어린이들. 백석대

백석대 백석웰다잉힐링센터는 지난 9월부터 ‘2025 공부보다 인성 프로그램 – RISE’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인성 강화 교육이다.

백석웰다잉힐링센터는 백석대 산하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웰다잉 체험·교육 시설이다. 이번 ‘공부보다 인성 프로그램 – RISE’는 올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어 자신만의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대와 세대에 맞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진정한 삶의 의미를 전하는 데 주력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친구, 그리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배려와 공감, 존중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형성하도록 진행됐다.


교육 과정 전반에서 학생들이 단순히 알고 끝나는 배움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주도성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인성 교육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생활 속 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용문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공동체의 의미를 스스로 깨닫고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2026년 2월까지 이어질 이번 프로그램에 충남 지역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정 센터장이 ‘올바른 배려, 올바른 관계, 바른 사회생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성중심 교육의 실천적 모델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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