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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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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장바구니 물가 잡는다…롯데마트, 2026년 '통큰데이' 정례화 선언
롯데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신년 맞이 ‘통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큰데이’는 시즌 대표 신선·가공 먹거리, 생활 필수품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최저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할인 행사다.(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2026년 새해 첫날부터 대규모 할인 공세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오는 1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신년 맞이 대형 할인 행사 ‘통큰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큰데이’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필수품까지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롯데마트의 대표 할인 행사로, 최저가 수준의 혜택을 집중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롯데마트는 2026년부터 ‘통큰데이’를 월 1회 정기 할인 행사로 운영한다. 그동안 명절이나 황금연휴 등 특정 시기에 한해 진행하던 대규모 할인 행사를 정례화해, 고객이 할인 시점을 예측하고 월 단위로 장보기를 계획할 수 있도록 쇼핑 구조를 재편한다는 전략이다.


행사는 롯데마트·슈퍼 전 점포를 비롯해 롯데마트 맥스(MAXX), 제타(ZETTA)까지 동시 진행된다.

2026년 첫 ‘통큰데이’에서는 새해 수요가 높은 가족 먹거리 4종을 중심으로 파격 할인이 펼쳐진다. ‘찜갈비(100g/냉장/미국산)’는 행사 카드 결제 시 1천원대에 판매되며, 2일부터 4일까지는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을 반값에 선보인다.

또한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수입산)’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되며, ‘활 대게(100g/냉장/러시아산)’ 역시 절반 가격인 4495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수요를 반영해 떡국 재료 할인도 강화했다. ‘오늘좋은 우리쌀 떡국떡(700g)’은 엘포인트 회원가 3450원에 제공하고, CJ·오뚜기·풀무원·사조대림 냉동만두 11종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행복생생란(대란/30입)’은 행사 카드 결제 시 2판 9980원에 한정 판매한다.

과일은 제철 상품 중심으로 전 품목 할인을 적용한다. 감귤 박스 전 품목은 30% 할인되며, 딸기는 기본 할인에 더해 다다익선 혜택을 제공한다.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역시 2팩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채소는 제주산 초신선 상품으로 구성했다. 제주 브로콜리는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990원, 콜라비와 무는 각 2490원에 판매되며, 제주 햇감자와 햇당근도 특가로 선보인다.

가공식품 할인도 풍성하다. 상온 국물요리는 1+1, 코코아는 2+1, 호빵은 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된다. 냉장 닭가슴살은 5개 1만원, 유산균은 구매 금액대별 할인, 제로 탄산음료는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865 카베르네 소비뇽 적토마 에디션’, ‘클라우드 논알콜’, 롯데마트 단독 상품인 ‘오늘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오리온 새해 복 붕어빵’ 등 신년 기획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신년 테마 고객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하루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월별 할인 쿠폰이 담긴 ‘통큰 캘린더’를 증정한다. 롯데마트GO 앱에서는 엘포인트 최대 5만점을 받을 수 있는 ‘통큰 포인트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재구매에 활용 가능한 ‘통큰 쿠폰팩’도 추가 제공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통큰데이는 고객의 장보기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대표 할인 행사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며 “2026년부터는 매달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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