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30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출근길 강추위가 예상된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날 내린 눈과 비가 얼어 곳곳에 빙판길이 생길 수 있으니 미끄러짐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평년(최저 -11~0도, 최고 1~9도)과 비슷하겠다. 다만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5~10도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갈 전망이다.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고 눈이나 비 소식은 없겠다. 다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끼겠다. 경기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전날 내린 비와 눈이 얼면서 곳곳에 빙판길이 생길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그늘이 진 구간을 중심으로 길이 얼 수 있으니 출퇴근길 교통안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남부지방 곳곳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전날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은 아침까지, 부산·울산·경남은 오전까지, 강원권과 충북·전남·제주는 새벽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국채 225조 발행 예고 … 국가신용등급에 부담

▶ [단독] “내 집인데 왜 못들어가”…지주택 분양권 날벼락

▶ “보상이야, 프로모션이야?”…‘1인당 5만원’ 제시한 쿠팡, 소비자는 ‘부글부글’

▶ [속보]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53.2%…민주 44.5%·국힘 35.7%[리얼미터]

▶ 뉴진스 완전체 불발…하니는 복귀·다니엘은 아웃 [전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