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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상은 어디에나" …이시영 워크샵팀, 캠핑장 심야 소음 민폐 논란
"개진상은 어디에나" …이시영 워크샵팀, 캠핑장 심야 소음 민폐 논란
배우 이시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캠핑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이시영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이시영 관계자들이 캠핑장에서 심야 소음 등으로 인해 피해를 끼쳤다는 폭로가 나왔다.

양평 중원계곡 캠핑장에서 캠핑을 했다는 한 누리꾼은 지난 22일 캠핑 관련 온라인 카페에 "워크샵 단체팀(배우 이시영)이 왔다"며 캠핑장에서 소음 피해를 주장했다.

이 누리꾼은 "굉장히 젊은 분들이 자유분방하게 지내면서 스피커로 노래도 흘러 나오고 한 분은 상의를 탈의하고 분위기에 취한 채 리듬에 몸을 맡기며 이리 저리 돌아 다녔다"며 "이 캠핑장은 더 이상 캠핑장이 아니었다. 워크샵 혹은 대학생들 MT촌이라고 할까"라고 했다.

또 "마이크로 누군가 진행을 하고 자기들끼리 1팀, 2팀 이런 식으로 나눠서 노래 전주 듣고 제목을 맞추는 비슷한 게임을 했다"며 "마이크를 통해서 흘러 나오는 진행자의 목소리와 신나서 정답을 외치는 사람들의 비명소리 등 모든 진행 내용을 저희 텐트 내부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고 했다.

이 누리꾼은 "우리나라 국민성은 알겠지만, 개진상은 어디에나 있다"며 "그래서 돈을 지불하고 관리해주는 통제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캠핑 관리자가 이시영 팀을 제대로 제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엄청난 스트레스에 5세 아이랑 같이 온 저희 가족은 이미 멘탈이 나가 있었다"며 "다음날 아침 남성 (캠핑장)대표분이 캠핑장에 오셔서 이야기를 듣고는 사과를 했다"고 했다.

배우 이시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캠핑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이시영 소셜미디어

이시영 팀의 민폐로 인해 다음 날에도 피해를 봤다고 이 누리꾼은 전했다. 그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차 위에 올려두고 아예 음악을 틀어 놓고 생활하는데 캠핑장 측에서 제지를 하지 않는다"며 "오전을 넘어 오후까지 시끄러운 음악은 저희 텐트에도 생생히 어떤 노래인지 같아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라고 했다.

이외에도 이시영 팀은 보물찾기 등 게임을 했고 입수식까지 진행해 그로 인한 소음으로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이 누리꾼은 야밤에 음악을 듣고 게임을 즐기는 이시영 캠핑 사이트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시영 팀을 제대로 제지하지 않은 캠핑장 업주를 비판했다. 그는 "저희는 이번 기회로 너무 정신적인 타격이 심해 한 두 달은 캠핑을 쉬기로 했다"고 했다. 현장에 있었던 또 다른 캠핑장 이용자들의 폭로도 이어졌다. 또 다른 이는 "이 사람들 2일 차 밤에도 똑같이 떠들었다"며 "이시영 배우 본인이 설령 그렇지 않았더라도 관계자들의 이런 행동으로 배우의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걸 자각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했다.

실제로 이시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7세 아들도 포함하여 다수의 지인과 캠핑장을 찾은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엔 늦은 밤에 단체로 춤을 추고 게임을 즐기는 등 음주가무 현장이 가감없이 공개됐다.

이시영의 게시물에 일부 누리꾼들은 "여기 캠핑장 리뷰 보고 왔는데 밤에 소리 지르고 스피커 노래 소리 틀어 놓고 난리던데 대단하다. 이 글 소리없는 영상에서도 시끄러움 다 느껴짐", "매너타임 넘어서 되게 시끄럽게 놀아서 다른사람들이 피해봤다는데", "다른집 애들 자야 하는 밤 12시까지 소리 지르고 게임하고..." 등의 댓글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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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찬 기자(w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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