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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무안공항 참사
李, "무안공항 참사 유가족 지원, 일상 회복 위해 빠짐없이 지속적으로"
이재명 대통령, 대한노인회 초청 오찬 발언<YONHAP NO-4261>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초청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목용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1주기를 맞아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며 이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종합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무안공항 참사 1주기을 맞아 페이스북에 올린 추모사를 통해 "어떤 말로도 온전한 위로가 될 수 없음을 알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책무를 가진 대통령으로서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유가족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심리, 의료, 법률, 생계 분야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을 빠짐 없이,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여객기 참사의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책임져야 할 곳이 분명히 책임을 지는, 작은 위험일지라도 방치하거나 지나치지 않는, 모두가 안전한 나라를 반드시 만들 것"이라며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희생자 여러분을 기리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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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mork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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