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유민상, 마지막 연애는 14년 전?…母 "속 터져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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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민상이 14년 동안 연애를 하지 못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28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75회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새로운 '미우새' 멤버로 합류해 김준호와 홍윤화, 김민경과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유민상에게 "너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 내가 아는 네 마지막 연애는 2010년이다"라며 14년 전 유민상의 연애를 떠올렸다.
이때 홍윤화는 "2010년이면 나 민기 오빠 만났을 때다. 난 지금 결혼까지 했다"며 유민상의 연애 공백을 걱정했다.
유민상은 "맞다. 마지막 연애가 무려 14년 전"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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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동안 솔로인 유민상.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당황한 유민상은 "중간에 혹시 모르는데. 설마 아무도 없었겠냐?"며 얼버무렸고 모두가 웃음이 터졌다
개그맨 친구들은 "오늘 얘기 중에 제일 웃겼다. 술 취해서 돼지고기랑 키스한 거 안 쳐준다. 우설도 안된다"고 반응했다.
한편 이날 유민상은 고혈압,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약을 챙겨 먹으며 현재 몸무게가 '130㎏'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민상의 어머니는 유민상이 아직 결혼하지 못한 것에 대해 "너무 살이 찌다 보니 자존감이 낮아진 것 같다. 친구는 다 손주 봤다. 우리 아들만 장가 못 갔다. 너무 속상하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1979년생으로 올해 46살이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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