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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이찬원이 자신의 고향과도 같은 무대인 KBS1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다시 돌아왔다.

28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 2025 연말결선 특집'에는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연말결선은 방송 45주년을 기념해 평소보다 확대된 140분 특별 편성으로 꾸며졌으며, 이찬원을 비롯해 영탁, 송가인 등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국보급 스타들이 총출동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찬원은 이번 무대에서 자신을 롤모델로 꼽으며 '제2의 이찬원'을 꿈꾸는 17세 참가자 이원빈 군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찬원은 무대를 앞둔 후배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을 건네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발산했다.

이찬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하늘색 패턴 자켓을 입고 엄지를 치켜세운 사진을 공개하며 "일요일까지 찬원과 함께하실 분들 모두 낮 12시 10분 KBS1에서 만나요"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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