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상도15구역 재개발 수주…단지명으로 ‘상도 써밋’ 제안
2026.07.20 08:28
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총회에서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279번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35층 공동주택 30개 동 3207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조 4367억원이다.
대우건설은 동작 최대 규모의 통합 재개발 대단지인 상도15구역을 위해 글로벌 설계사인 SMDP와 손을 잡고, ‘상도 써밋’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지역의 상징인 국사봉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책임 준공 확약을 제공하며 사업비를 책임 조달한다. 원활한 이주를 위해 담보인정비율(LTV) 100%를 제안했으며, 분담금 입주 시 100% 납부, 써밋 프리미엄을 통한 일반 분양 수익 극대화 전략 등을 제안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 대표 건설사로서 그동안 축적한 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해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상도 최초의 써밋 단지가 될 상도15구역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조합원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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