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한 48.4%‥"경제 악재·여권 갈등에 지지층 이탈"
2026.07.20 10:18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48.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천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5%포인트 내린 48.4%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3%포인트 오른 48.0%였고, '잘 모른다'는 응답 비율은 3.6%였습니다.
리얼미터는 "주초·중반에는 긍정 평가가 50% 초반대를 유지했으나, 주 후반 금리 인상·증시 급락 등 경제 악재와 여권 내 보완수사권 갈등, 유시민 작가의 '필연적 실패' 발언 등이 겹치면서 핵심 지지층인 40대와 진보층이 주로 이탈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천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1%를 기록해 지난 조사보다 1.7%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40.0%로 지난 조사 대비 1.9%포인트 올랐습니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3.1%, 개혁신당은 2.7%, 진보당은 1.3%로 나타났으며 무당층은 8.5%로 기록됐습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p, 응답률은 4.0%,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p, 응답률은 4.1%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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