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당무개입' 국민의힘 비판에 "당직·공직선거도 구분 못 하나"
2026.07.19 21:23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 인상에 대한 본인의 글을 '당무개입'이라고 비판한 국민의힘을 향해 재차 반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본인의 SNS를 통해 국민의힘의 논평을 공유하며 "공당이 당직 선거와 공직 선거조차 구분하지 못하면 안 된다"면서 "그건 국정과 개인사업을 구별 못 하는 것만큼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비난 논평을 내실 때 최소한의 상식은 갖추시는 게 좋겠다"며 "공직자인 당원의 당내 공직 선거 관여는 불법 당무개입이자 선거법 위반이지만, 당원의 소속정당 당직 선거 의견 개진은 적법하고 정당한 정당 활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 인상에 대해 "가능하다면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걸 고려해 보면 어떨까 한다"고 제안했는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를 두고 "누가 봐도 당무개입인데 아니라고 우긴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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