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증거금 4.6조 몰린 에이치엘지노믹스 코스닥 입성 [이번주 증시캘린더]
2026.07.20 06:46
|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이달 24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1만 8500~2만 1500원) 상단인 2만 1500원으로 확정됐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의 60~400%인 1만 2900원에서 8만 6000원 사이에서 거래될 수 있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는 2148개 기관이 참여해 71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이달 13~14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는 경쟁률 667.23대 1을 기록했으며 약 4조 6000억 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2000년 설립된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심혈관계와 알레르기, 당뇨·비만, 신경정신계 등 만성질환 치료제에 쓰이는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API)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림제약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림제약 계열사 가운데 처음으로 증시에 입성한다. 모회사인 한림제약을 안정적인 수요처로 확보한 가운데 장기 거래처를 기반으로 외부 매출도 확대하며 19년 연속 흑자를 이어왔다.
지난해 매출액은 2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3억 원으로 3.3% 늘었다. 최근 3개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32.3%를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약 551억 원이며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1673억 원이다.
20일에는 한솔테크닉스가 구주주 청약을 진행하고, 21일에는 대동기어가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22~23일에는 한화솔루션 구주주 청약이 예정돼 있다.
정유민 기자 ymjeong@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제주도 여행 가기로 했는데 어쩌나…치사율 50%, 올해 첫 발견된 ‘이 병’ [헬시타임]
“추석 전에 1인당 20만원 지급한다”…민생지원금 소식 들리자 난리 났다는데
492g 필로폰 ‘핫팩’으로 위장…후배 앞세워 마약 밀수 총괄한 20대 실형
“라면 빨리 안 끓여?” 동료 멱살 잡아 바다에…새우잡이 배 살인사건의 전말 [오늘의 그날]
‘30만전자’ 깨지자 개미들 식겁했는데…“매수 기회, 60만원 간다” 증권사 전망
“잘나가다 무슨 일”…한달새 주가 반토막 나버린 ‘이 회사’, 3000억대 배상 명령
“30분 만에 발견됐지만”…수원 하천 물놀이하던 중학생 끝내 숨져
대국민 ‘하이닉스 빙고’ 시작…300만원 재진입 위한 ‘강한 감동’ 연타 나올까
“나 하이닉스로 2억 벌었어” 친구의 고백…뇌에 ‘전치 4주’ 고통 온다 [헬시타임]
“한국인들 홍명보 왕따시켜” 이해할 수 없다는 日매체…“일본 망명시키자” 응원도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코스닥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