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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통산 22골 음바페 “최다득점보다 결승전 뛰었으면”

2026.07.19 21:22



[앵커]

프랑스의 음바페는 잉글랜드와 3~4위전에서 두골을 추가해, 모두 22골로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음바페는 최다 득점보다는 월드컵 결승에 나갔으면 더 좋았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0으로 뒤진 후반 3분 추격을 알리는 득점포를 터뜨린 음바페, 18분 만에 다시 추가 골을 넣으며 월드컵 개인 통산 2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를 한 골차로 제치고 통산 최다 득점자에 오른 순간입니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을 시작으로 3번의 월드컵 22경기 만에 달성한 대기록입니다.

경기당 1골의 경이적인 득점 행진입니다.

또 이번 대회 10골 고지를 밟으며 1970년 당시 서독의 뮐러 이후 56년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결승 한 경기를 남긴 메시에 2골 앞서 2회 연속 득점왕에도 유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음바페는 득점왕보다는 결승행이 무산된 안타까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음바페/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 "경기때마다 득점하려고 노력하고, 골을 기록하면 새로운 영역으로 올라가는건 맞습니다. 저는 최다 득점자가 되지 못하더라도 결승전 무대에서 뛰고 싶습니다."]

데샹 프랑스 감독은 잉글랜드전을 끝으로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났습니다.

2012년 지휘봉을 잡은 지 14년만입니다.

데샹은 마지막 경기에선 패했지만, 러시아 월드컵 우승과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의 업적을 남기고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선수들의 건강 보호를 이유로 전후반 3분씩 보장된 수분 보충시간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가 대회 이후 재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벵거 국제축구연맹 글로벌 축구발전 책임자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가 인기가 없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대회 이후 그 영향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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