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생활체육시설 늘리니…정선 주민 건강·공동체 활력 ‘쑥’
2026.07.20 00:09
와와버스 무료화로 접근성 높여…9개 읍·면 확충 추진【정선】정선군이 확충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이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이끄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파크골프와 그라운드골프가 활성화되면서 건강 관리와 여가 활용, 주민 교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조성한 정선읍 ‘녹송파크골프장’은 연간 2만명 이상이 찾는 생활체육 명소로 성장했다. 또 2017년 8억 4,000만원을 투자해 조성한 ‘북평파크골프장’은 군·도 단위 대회 개최 기반을 갖추며 전국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용객도 2023년 1만8,000여명에서 지난해 4만여명으로 2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9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남면 그라운드골프장’도 높은 접근성과 최신 시설을 바탕으로 연간 8,000여명이 이용하며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공영버스인 와와버스 전면 무료화가 시행되면서 주민들의 이동 부담이 크게 낮아져, 체육시설 이용 기회를 넓히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은 남부권 체육관 건립과 파크골프장 확충 등 9개 읍·면 전역에 생활체육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생활체육은 건강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기반”이라며 “누구나 일상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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