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로 800만 관중
2026.07.19 22:11
프로야구 후반기 일정이 시작된 wlsks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잠실, 대구, 문학, 창원, 대전 경기에서 총 9만5487명이 입장하며 8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누적 관중은 800만7967명으로 443경기 만에 800만명 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세운 역대 최소 경기 800만 관중 기록(465경기)을 22경기 줄였다. 현재 추세라면 역대 최대 관중(1231만2519명)을 동원한 지난해 기록도 경신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단별로는 LG가 109만6881명으로 가장 많은 홈 관중을 기록했다. 삼성도 104만8271명으로 두 팀이 나란히 홈 100만 관중을 뛰어넘었다. 두산이 90만3718명, SSG가 81만4818명으로 뒤를 이었다.
매진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총 443경기 중 54%(241경기)가 매진됐다. 구단별로는 LG, 한화, 삼성이 나란히 36회로 홈 매진 공동 1위에 위치했다.
리그 평균 좌석점유율은 87.4%다. 구단별 좌석 점유율에서는 삼성이 99.2%로 1위에 올랐고, LG와 한화가 98.3%로 공동 2위에 위치해 총 3팀이 90%가 넘는 좌석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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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은 기자 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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