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감…5월 절반 수준
2026.07.19 15:55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신고된 6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계약 해제, 공공기관 거래 등 제외)는 4783건으로 5월(8739건)의 54.7% 수준이었다. 5월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10일)을 앞두고 막판 거래가 몰리며 올해 들어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7월 역시 이날까지 1287건이 신고돼 6월보다도 거래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자치구별 거래량은 강동구가 5월 466건에서 지난달 155건으로 66.7%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용산구(─64.7%)가 뒤를 이었다. 서초구(─60.1%), 송파구(─59.8%), 강남구(─56.2%) 등 강남 3구에서도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막판 거래가 몰렸던 지역으로, 중과 시행 이후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며 거래량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영등포구(─24.7%), 노원구(─26.3%), 도봉구(─26.8%) 등은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15억 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들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거래가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매매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