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승소에 '불꽃야구' 모든 회차 삭제에도…실시간 훈련 영상 공개
[뉴스엔 김명미 기자]
JTBC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했다. 이에 '불꽃야구' 모든 회차가 삭제됐다.
12월 24일 오후 현재 '스튜디오시원 StudioC1' 채널에는 그간 업로드됐던 '불꽃야구' 모든 회차가 내려간 상태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는 지난 19일 JTBC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불꽃야구'의 제작과 판매, 유통, 배포, 전송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을 통해 스튜디오C1이 '최강야구' 주요 출연진과 구성 요소를 별다른 변형 없이 그대로 활용함과 동시에 '최강야구'에서 진행됐던 경기 내용, 기록, 서사 등을 바탕으로 하여 실질적으로 ‘최강야구’의 후속 시즌임을 암시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불꽃야구’를 제작, 전송하는 행위는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의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명시했다.
판결에 따라 ‘불꽃야구’는 현재까지 공개된 모든 회차를 포함, 해당 영상물과 같은 시즌 연속 회차에 해당하는 콘텐츠로서 ‘불꽃야구’라는 명칭을 제목으로 표시하거나 ‘불꽃파이터즈’라는 명칭의 선수단이 등장하는 영상물과 프로그램은 제작과 전송, 판매, 유통, 배포 행위가 모두 금지된다.
이에 스튜디오C1 측은 가처분 효력이 발생하기 전인 20일 '불꽃야구' 34회를, 22일 35회를 연달아 공개했지만, 현재는 모든 영상이 삭제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스튜디오C1 측은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훈련 영상 (12.23) - 2025 시즌 마무리 캠프8 | Studio C1'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또 스튜디오C1 대표 장시원 PD는 개인 계정을 통해 '불꽃야구' 팬들의 DM을 공개하기도 했다. 팬들은 각자의 사연을 털어놓으며 "내년에도 '불꽃야구'를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장시원 PD는 "그렇게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JTBC는 재판부의 판결을 반기며 "본안 소송을 통해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스튜디오C1 측은 "항고를 결정했다"며 "끝까지 다퉈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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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했다. 이에 '불꽃야구' 모든 회차가 삭제됐다.
12월 24일 오후 현재 '스튜디오시원 StudioC1' 채널에는 그간 업로드됐던 '불꽃야구' 모든 회차가 내려간 상태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는 지난 19일 JTBC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불꽃야구'의 제작과 판매, 유통, 배포, 전송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을 통해 스튜디오C1이 '최강야구' 주요 출연진과 구성 요소를 별다른 변형 없이 그대로 활용함과 동시에 '최강야구'에서 진행됐던 경기 내용, 기록, 서사 등을 바탕으로 하여 실질적으로 ‘최강야구’의 후속 시즌임을 암시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불꽃야구’를 제작, 전송하는 행위는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의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명시했다.
판결에 따라 ‘불꽃야구’는 현재까지 공개된 모든 회차를 포함, 해당 영상물과 같은 시즌 연속 회차에 해당하는 콘텐츠로서 ‘불꽃야구’라는 명칭을 제목으로 표시하거나 ‘불꽃파이터즈’라는 명칭의 선수단이 등장하는 영상물과 프로그램은 제작과 전송, 판매, 유통, 배포 행위가 모두 금지된다.
이에 스튜디오C1 측은 가처분 효력이 발생하기 전인 20일 '불꽃야구' 34회를, 22일 35회를 연달아 공개했지만, 현재는 모든 영상이 삭제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스튜디오C1 측은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훈련 영상 (12.23) - 2025 시즌 마무리 캠프8 | Studio C1'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또 스튜디오C1 대표 장시원 PD는 개인 계정을 통해 '불꽃야구' 팬들의 DM을 공개하기도 했다. 팬들은 각자의 사연을 털어놓으며 "내년에도 '불꽃야구'를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장시원 PD는 "그렇게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JTBC는 재판부의 판결을 반기며 "본안 소송을 통해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스튜디오C1 측은 "항고를 결정했다"며 "끝까지 다퉈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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