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수도권 '물폭탄'…내주도 내내 장맛비 주의 [날씨]
2026.07.18 14:12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을 보면 경기 파주 192.5㎜, 연천 181.0㎜, 포천 179.0㎜의 비가 쏟아졌다. 서울에도 120.1㎜의 폭우가 내렸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경북 김천이 72.0㎜로 가장 많았고 경북 구미 65.2㎜, 서울 서대문 65.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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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 고양 화전동 벌말마을 주택가가 침수돼 있다. 뉴시스 |
비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호우특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로 해제됐지만 일요일인 19일부터 다시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19일 예상 누적 강수량은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은 80~150㎜, 강원도·대전·세종·충남·충북은 100~150㎜ 등 많은 비가 예상된다. 수도권 일부 지역은 최대 200㎜, 강원 내륙·산지는 최대 250㎜의 비가 쏟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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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경기도 고양 한강 지류 도촌천 메타쉐콰이어길이 통제돼 있다. 연합뉴스 |
기상청은 올해 들어 가장 강한 수준의 비가 내리면서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등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하천 일대와 저지대 접근을 자제하고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 낙뢰 사고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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