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과테말라 접경지 인근 바다 규모 7.3 지진…쓰나미 경고
2026.07.18 04:34
멕시코와 콰테말라 국경 부근 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멕시코 현지 시간 17일 오전 8시 24분쯤 남부 도시 푸에르토마데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 떨어진 태평양 연안에서 측정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은 발생 직후 규모를 7.4로 발표했다가 이후 7.3으로 수정했습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직후 진앙 300㎞ 이내 멕시코와 과테말라 해안에 0.3∼1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파나마, 페루 등 태평양 연안 다른 중남미 국가들은 0.3m 이하의 쓰나미가 예상된다고 센터는 알렸습니다.
과테말라 등에서는 지진이 감지되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현재까지 사상자나 심각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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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파나마, 페루 등 태평양 연안 다른 중남미 국가들은 0.3m 이하의 쓰나미가 예상된다고 센터는 알렸습니다.
과테말라 등에서는 지진이 감지되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현재까지 사상자나 심각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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