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8시간째 진화 중‥국가소방동원령 발령
2026.07.18 15:43
오늘 아침 7시쯤 인천 서해구 석남동에 있는 8층짜리 쿠팡 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나 8시간 넘게 진화 중입니다.
이 불로 소방공무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청은 화재 8시간여 만인 오후 3시 15분, 화재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충북·충남·강원 5개 시·도에서 고가사다리차 4대, 소방물탱크차 13대, 무인소방로봇 1대 등 소방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내부 면적이 넓고 가연물이 많아 경보령을 상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관할 지자체인 서해구는 긴급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건물 주민들께서는 유해 분진 등이 유입될 수 있으니 창문 등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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