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에 “진압 총력·소방대원 안전 철저”
2026.07.18 19:05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화재 진압 상황을 보고받은 뒤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4분께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시작됐다.
이후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25분 대응 2단계로 격상했으며, 오후 3시 15분에는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화재 당시 물류센터 관계자 등 121명은 스스로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진화 작업 과정에서 40대 소방관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고압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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