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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 선관위 저격 "우빨맨 되려나…굉장히 화나"

2026.07.18 16:44

'충주맨'으로 널리 알려진 김선태 전 주무관이 최근 선거 관리 문제를 언급하며 "저희는(지방직 공무원들은) 사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게 굉장히 피해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김 전 주무관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설거지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유튜브 촬영 중 컵을 설거지하며 문재인 정부에서 만든 청와대 굿즈 컵을 보여주고는 "청와대 컵은 문재인 정권, 윤석열 정권 다 받았다. 오해하지 말라. 대통령 시계도 다 있다. 장권에 상관없이 다 받았다." 면서 "저는 (정치성향) 중립"이라며 선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저는 공무원이었기 때문에 선거에 대해서 할 말이 많다"며 "(공무원 시절) 선관위에게 피해를 많이 받았는데 다 말은 못 해도 굉장히 화가 나는 상황들이 많았다"고 했다.

김 전 주무관은 "왜냐하면 선관위 직원들은 보통 지자체에 위임을 많이 한다"며 "거의 다 위임을 해서 (선거 후보) 벽보도 붙이고, 사전 선거도 세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정권은 지켜져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잘못됐다. 정치를 떠나서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러면 또 우빨맨이 되는 건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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