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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부상 공백' NCT 쟈니, 드디어 터졌다…서장훈 숨지지 못하는 '아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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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 NCT 쟈니가 긴 부상 공백을 딛고 짜릿한 득점에 성공했다. /사진=SBS '열혈농구단' 방송화면
'열혈농구단' NCT 쟈니가 긴 부상 공백을 딛고 짜릿한 득점에 성공했다.

27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스포츠 예능프로그램 '열혈농구단' 5회에서는 라이징이글스의 첫 직관 경기 현장이 공개됐다.

서장훈 감독은 라이징이글스에게 프리 전술을 지시했다. 스크린을 걸고 골 밑으로 빠르게 이동해 수비를 무너뜨리는 플레이. 라이징이글스는 프리 전술을 시도하자마자 파울을 유도하며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1쿼터를 17:12로 이긴 라이징이글스는 2쿼터에서 더욱 속력을 낸 경기를 선보였다.

문수인은 제이크루의 집중 마크 속에서도 몸을 던지며 공격과 수비를 오갔다. 그는 트윈타워에게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 기회를 얻었고 2골 모두 성공시키면서 28:2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연이어 박찬웅 역시 팀 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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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 NCT 쟈니가 긴 부상 공백을 딛고 짜릿한 득점에 성공했다. /사진=SBS '열혈농구단' 방송화면
이때 어깨 부상을 딛고 돌아온 쟈니의 첫 득점이 눈길을 끌었다. 상대 팀의 194cm 장신 센터를 상대로 수비와 리바운드 등 궂은일을 도맡던 그가 끝내 림을 갈랐다.

쟈니의 첫 득점에 관중들은 크게 환호했고 서장훈 감독은 드디어 '아빠 미소'를 보였다.

쟈니는 "도파민이 터졌다. 그런 힘이 있더라. (슛이) 들어가면 팀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그게 좋더라"며 사기가 오른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 감독은 "확실히 무대에 서는 사람이다 보니까 관중, 팬들의 응원에 더 힘을 냈던 거 같다"며 "슛뿐만 아니라 수비도 리바인드도 열심히 해줬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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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 NCT 쟈니가 긴 부상 공백을 딛고 짜릿한 득점에 성공했다. /사진=SBS '열혈농구단' 방송화면
이후 선수들은 서장훈 감독의 훈련에 답을 실력을 뽐냈다. 정규민의 정확한 3점 슛에 체육관이 들썩였고, 박찬웅의 초장거리 3점포에 중계석에서도 탄성이 쏟아졌다.

2쿼터는 36:32로 경기를 마쳤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축하 무대가 꾸며지는 사이 서장훈 감독은 팀원들에게 전략을 다시 짚어주며 문제점 개선에 나섰다.

남은 20분. 라이징이글스는 제이크루를 상대로 첫 승을 따낼 수 있을까. 라이징이글스 첫 직관 경기 결과는 오는 2026년 1월3일 토요일 오후 5시, 6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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