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놓쳤지만…이건 못 진다' 결승전급 잉글랜드 vs 프랑스
2026.07.17 19:28
[앵커]
월드컵 3, 4위전은 김빠진 경기라는 생각, 이번에는 다릅니다. 라이벌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맞붙기 때문인데요. 케인과 음바페의 대결도 시선을 끕니다.
채승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선제골을 넣고도 메시의 아르헨티나에 후반 막판 7분간 두 골을 내주며 덜미를 잡혔던 잉글랜드.
패스를 내세운 스페인의 연결의 축구에 밀려 속수무책으로 완패했던 프랑스.
결승 진출 실패의 후유증은 큽니다.
잉글랜드는 투헬 감독의 실패로 끝난 지키기 작전에 비판이 쏟아졌고, 프랑스 역시 데샹 감독의 무기력했던 전술에 쓴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동기 부여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3, 4위전이라지만, 두 팀은 다시 결전을 준비합니다.
유럽 패권을 두고 수차례 충돌했던 두 나라의 역사적 배경과 얽혀 축구 대결은 언제나 치열했습니다.
역대 통산 A매치 전적은 잉글랜드가 17승 5무 10패로 앞서지만 최근엔 프랑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2022년 대회 8강에서 만났는데, 프랑스가 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잉글랜드를 2대1로 꺾었습니다.
당시 케인은 후반 9분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고도 30분 뒤 두 번째 페널티킥을 실축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프랑스도 음바페와 뎀벨레 올리세 삼각편대의 화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시와 함께 8골을 기록 중인 음바페의 득점왕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승상금 741억원 만큼은 아니어도 3·4위 상금도 막대합니다.
FIFA는 3위 팀에 430억 원, 4위 팀에 400억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박인서]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축구 선수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