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민생회복지원금 추석 전 지급 추진…시민 1인당 20만 원
2026.07.17 20:01
나주사랑상품권 지급…소비 촉진·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9월 추경 통과 시 신청 접수 후 10월 내 지급 마무리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시민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나주사랑상품권 형태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7월 1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한다는 것이 나주시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현재 세부 지급계획을 수립 중이며 오는 9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되면 즉시 지급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예산이 확정되면 9월 14일부터 온라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과 지급을 시작하고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후 10월 중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모바일 앱(CHAK) 충전 방식과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총사업비는 약 238억 원 규모다.
시는 신청 초기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과 현장 신청을 병행 운영하고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 방법과 지급 일정을 사전에 안내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생회복지원금은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이다"며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추경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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