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평화대교 전면통제, 제헌절 연휴 맞아 극심한 혼잡
2026.07.17 14:38
인천 영종경찰서는 17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신도평화대교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신도평화대교 진입 지점을 기준으로 약 2~3㎞ 구간에서 차량이 길게 늘어서며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교량을 건넌 뒤 섬 내부 도로까지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 흐름이 사실상 마비 수준에 이르자 통제 조치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한꺼번에 집중되면서 진입 구간은 물론 섬 내부까지 극심한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며 "차량 흐름을 지켜보며 통제 상황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종구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신도평화대교 방향으로 차량 통행이 집중되고 있으니 이동 시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도평화대교는 해상교량 2.07㎞를 포함해 총연장 3.26㎞ 규모의 왕복 2차로 교량이다. 영종도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서해남북평화도로(총연장 14.6㎞)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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