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울릉군, 폐교를 스포츠 명소로···현포 파크골프장 개장
2026.07.17 19:32
울릉 현포파크골프장 전경. /사진=울릉군
| 스마트비즈 = 최승연 기자 | 울릉군이 폐교를 활용한 체육 인프라를 조성하며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북면 현포리 옛 현포초등학교 부지에 조성한 '울릉(현포)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군의회, 체육단체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명소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시설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18홀 규모의 공공 파크골프장이다. 현포 앞바다와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감상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장식에서는 스포츠와 관광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돼 지역 상생과 관광 경쟁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울릉군은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이곳을 건강한 생활체육 공간이자 체류형 스포츠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남한권 군수는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스포츠 기반을 더욱 확대해 전국 규모 대회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앞으로 해수풀장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계절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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