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고독한 미식가' 표정 따라잡기? 이시언 "연기는 안 되겠다" 폭소 [RE:뷰]
2026.07.17 17:45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고독한 미식가’ 연기에 도전한 기안84의 모습에 배우 이시언이 냉철한 평가를 내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온라인 채널 ‘인생84’에선 ‘서귀포 여행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기안84가 이시언, 한혜진과 서귀포를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침에 4km 러닝을 하고 온 기안84는 “이시언 형이 아침에 버피 10세트를 하다가 허리를 다쳤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시언은 한혜진과 한혜진 매니저의 부축을 받아 일어났고 한혜진은 “버핏을 왜 해! 평소에 하지도 않던 걸!”이라고 팩폭을 날렸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며 허리 상태를 묻는 한혜진의 질문에 이시언은 “조금 좋아지긴 했다”라고 밝혔고 한혜진은 “더 심각해지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숙소에서 나와 스파를 찾은 세 사람. 이시언과 한혜진이 풀에서 수영을 하는 동안 기안84는 상의탈의를 하고 일광욕을 즐겼다. 이에 이시언은 “물에 들어와. 그런다고 헌팅 안 들어와”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아예 햇빛 아래 드러눕는 기안84의 모습에 이시언은 화상을 입을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안84는 “화상 좀 입으려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시언은 “웬만한 개그맨은 명함도 못 내민다”라고 기안84의 엉뚱 행동에 혀를 내둘렀다.
제주도의 절경을 구경하는 세 사람. 저녁이 되어 한 식당에 들른 가운데 기안84는 “둘째 날 저녁이 되자 사람들이 대화가 없어져서 저녁 식사 소개를 나레이션으로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들 많이 걸어서 대화가 없다. 하긴 이제 다들 40대 중년이니깐 지칠 만도 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긴 편한 사이끼리는 굳이 대화가 없는 게 더 낫다. 쓸데없는 말하면 리액션하기도 힘드니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기안84는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이미 늦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이렇게 맛있는 거 같이 오래오래 먹고 살아야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시언의 허리 부상에 대한 화제가 나왔고 기안84는 “이번 편의 주인공은 이시언 형 허리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허리 안 다쳤으면 어쩔 뻔 했냐”라고 능청을 떨었고 기안84는 “아프지 말고 건강해요”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에서 기안84는 ‘고독한 미식가’ 연기에도 도전했다. 밥을 먹고 놀란 연기, 쌈을 먹고 놀란 연기, 술을 먹고 놀란 연기를 제 각각 펼치는 기안84의 모습에 한혜진은 “다 똑같은 것 같은데”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배우 이시언은 “기안아 연기는 안 되겠다”라고 냉철한 평가를 내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사진 = '인생84'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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