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한동훈, ‘보완수사권 폐지’ 공개 토론 성사
2026.07.17 19:30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해 온 한 의원은 어제(16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 일각에서 제가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감정적인 반발만 하고 있다”며 “국민 앞에서 보완수사권이 왜 필요한지, 폐지가 왜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지 공개적으로 토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이 의원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검사 20년,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사건 변호인으로 정치검찰의 실상을 직접 겪었던 저와 토론하자”며 “국민이 보는 앞에서 보완수사권 폐지가 왜 필요한지, 검찰이 왜 수사권을 가져가서는 안 되는지 하나하나씩 말씀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한 의원은 오늘(17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 김한규 의원과 유시민 평론가, 송영길 전 의원 등이 모두 거절해 이 중요한 토론이 성사되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이라며 “국민을 위한 생산적 토론을 하겠다. 민주당을 대표하여 토론에 응해준 이건태 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출신인 두 의원은 오는 23일 JTBC에서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를 놓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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