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또 다른 배재고 사태 막아야” 중학교 근현대사 20%→30% 확대
2026.07.17 10:30
국가교육위원회가 중학교 역사 과목에서 근현대사 비중을 20%에서 3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국교위는 교육부가 요청한 '중ㆍ고등학교 역사 관련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 진행 여부를 심의했고 이같이 결론 내렸습니다.
국가교육과정 수립ㆍ변경 계획이 의결되면 중학교 역사 과목의 근현대사의 비중은 현행 30%로 늘어납니다. 이는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중학교에 입학하는 2030년부터 적용됩니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지난 16일 국가교육위원회 2026년 제7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최근 왜곡된 역사 인식에 기반한 조롱과 혐오 표현으로 인해 사회적 논란이 있었다”며 “학생들이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알고 사회 현상을 탐구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결 결과, 상임위원 찬성 13명, 반대 4명, 기권 2명으로 의결됐습니다. 찬성 측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원들의 이른바 '스타벅스 조롱 응원'을 거론하며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반대 측은 역사 교과서가 정치 도구화되거나,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아직 전체 학년에 적용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국가교육과정의 안정과 신뢰를 해칠 우려가 있다고 짚었습니다.
국교위는 교육부가 요청한 '중ㆍ고등학교 역사 관련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 진행 여부를 심의했고 이같이 결론 내렸습니다.
국가교육과정 수립ㆍ변경 계획이 의결되면 중학교 역사 과목의 근현대사의 비중은 현행 30%로 늘어납니다. 이는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중학교에 입학하는 2030년부터 적용됩니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최근 왜곡된 역사 인식에 기반한 조롱과 혐오 표현으로 인해 사회적 논란이 있었다”며 “학생들이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알고 사회 현상을 탐구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결 결과, 상임위원 찬성 13명, 반대 4명, 기권 2명으로 의결됐습니다. 찬성 측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원들의 이른바 '스타벅스 조롱 응원'을 거론하며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반대 측은 역사 교과서가 정치 도구화되거나,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아직 전체 학년에 적용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국가교육과정의 안정과 신뢰를 해칠 우려가 있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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