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2000년생 족보 브레이커…1999년생 츄X다영에 "언니라고 부를까?" ('놀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채연이 족보 브레이커가 돼 절친 츄와 다영을 혼란에 빠트렸다.
27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선 다영, 츄, 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를 함께했다 .
이들은 1999년생 절친으로 반전은 채영이 빠른 2000년생이었다는 것. 족보 브레이커의 등장에 츄도 다영도 "몰랐다"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 와중에 채연이 "2000년생이면 주민등록번호가 4로 시작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하면 츄도 다영도 "빠른 생일은 문제긴 하다" "기강을 잡아야 하나"라며 혼란을 표했다.
여기에 "'언니'라고 부를까?"라는 채연의 말이 더해지자 츄와 다영은 "아니"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채연은 기다렸다는 듯 "그렇지!"라고 소리쳤다.
조용히 상황을 지켜보던 빠른 1971년생인 신동엽은 "동갑으로 가자"라며 원만한 합의를 주도,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채연은 신동엽에게 가르침을 얻고 싶다며 특별한 팬심을 전했다. 그는 "신동엽과 꼭 한 팀이 되고 싶다. 신동엽의 얍삽함을 배우고 싶다"라는 고백으로 '놀토'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당사자인 신동엽은 "제대로 봤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채연은 또 "연륜에서 나오는 스피드와 스틸 능력도 닮고 싶다"라며 거듭 신동엽을 향한 존경심(?)을 전했고, 신동엽은 "그게 아주 중요하다"라고 화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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