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력' 부산 경찰관, 이번엔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 입건
2026.07.15 17:31
▲ 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부산경찰청 소속 30대 A 경감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지난 11일 오전 미성년자인 B양과 술을 마신 뒤 자기 집으로 데려가 간음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 간 진술이 달라 사실관계 확인 등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A 경감 직위를 해제한 데 이어 감찰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A 경감은 지난 2023년에도 비슷한 성범죄 사건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 경감은 부산의 한 번화가에서 우연히 만난 여성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집에서 잠든 여성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입건됐고, 부산경찰청은 A 경감을 직위해제하고 중징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윤 기자 suy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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