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 돌입…고성·몸싸움에 맹정섭 전 후보 쫓겨나
2026.07.15 16:39
'124표차' 충주시장 뒤집힐까
고성·몸싸움 속 재검표 시작
15일 오후 충북 충주시장 당선무효 소청과 관련한 재검표가 진행되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가 강제 퇴거 조치 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로 둘러싸인 삼엄한 분위기 속에 투표지가 교통대 충주캠퍼스 체육관에 도착했습니다.
제9회 지방선거 충북 충주시장 선거에서 행사된 투표지 10만 8천여장을 재검표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6월 당시 국민의힘 이동석 후보는 124표 차로 민주당 맹정섭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이에 맹 후보는 후보 간 득표 차보다 무효표가 2천 277표로 지나치게 많다는 점을 들어 선관위에 당선무효 소청을 제기했습니다.
[맹정섭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 : 여론조사에서 약 14%, 10% 끝까지 앞서 있던 선거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었고요. 종합적인 개표 상황표 분석결과 그 결과는 반드시 뒤집힐 것이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 양 후보 측 참관인과 질서유지 요원, 개표 사무원 등 150여 명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소란이 일었습니다. 맹 후보가 조미연 충북선관위원장에게 개표 당시 CCTV 영상과 개표기 이미지 스캔 파일을 요구했지만, 조 위원장이 절차에 맞지 않는다며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맹정섭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 왜 법적 근거가 없습니까? 공개해주십시오. (소청인, 소청인!) 이의 있습니다! 이의 있습니다! 이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이의를 제기합니다.]
고성이 이어지자 결국 경찰은 맹 후보를 강제로 재검표장에서 끌어냈습니다.
이후에도 맹 후보 측 참관인들이 투표함 개함을 막아서면서 선거사무원들과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결국 재검표는 예정된 오후 1시 반보다 30분 늦게 시작됐습니다.
최종 재검표 결과는 이날 오후 6시쯤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동석 충주시장 당선인은 어제(15일) "투명한 점검을 통해 국민적 의문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성·몸싸움 속 재검표 시작
제9회 지방선거 충북 충주시장 선거에서 행사된 투표지 10만 8천여장을 재검표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6월 당시 국민의힘 이동석 후보는 124표 차로 민주당 맹정섭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이에 맹 후보는 후보 간 득표 차보다 무효표가 2천 277표로 지나치게 많다는 점을 들어 선관위에 당선무효 소청을 제기했습니다.
[맹정섭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 : 여론조사에서 약 14%, 10% 끝까지 앞서 있던 선거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었고요. 종합적인 개표 상황표 분석결과 그 결과는 반드시 뒤집힐 것이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 양 후보 측 참관인과 질서유지 요원, 개표 사무원 등 150여 명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소란이 일었습니다. 맹 후보가 조미연 충북선관위원장에게 개표 당시 CCTV 영상과 개표기 이미지 스캔 파일을 요구했지만, 조 위원장이 절차에 맞지 않는다며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맹정섭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 왜 법적 근거가 없습니까? 공개해주십시오. (소청인, 소청인!) 이의 있습니다! 이의 있습니다! 이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이의를 제기합니다.]
고성이 이어지자 결국 경찰은 맹 후보를 강제로 재검표장에서 끌어냈습니다.
이후에도 맹 후보 측 참관인들이 투표함 개함을 막아서면서 선거사무원들과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결국 재검표는 예정된 오후 1시 반보다 30분 늦게 시작됐습니다.
최종 재검표 결과는 이날 오후 6시쯤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동석 충주시장 당선인은 어제(15일) "투명한 점검을 통해 국민적 의문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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