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 전
최대호“시민 체육도시 안양시를 완성하겠다”
2026.07.15 11:49
-석수체육센터·안양새물공원 등 체육거점 확충 균형있는 체육복지 실현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누구나 문 밖을 나가면 일상에서 마음껏 땀 흘리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면서 “이러한 탄탄한 기반 위에 시민들의 열정을 더해 수준 높은 스포츠 문화가 흐르는 ‘시민 체육도시 안양’을 완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시민 체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심 내 가용 토지가 부족한 한계를 창의적인 행정력으로 극복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했던 지역에는 맞춤형 체육시설을 과감히 확충해 나가며 도시 전역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가용 토지가 부족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 끝에, 경인교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캠퍼스 유휴부지를 ‘야구장’으로, 노후한 대운동장을 쾌적한 ‘인조잔디 축구장’으로 변신시켰다.
대학 캠퍼스 안의 남는 부지를 활용, 정비를 거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을 확장하는 ‘상생(Win-Win) 행정’의 모델을 구축한 것이다.
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만안구에도 대규모 체육시설이 들어서며 주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11월 개장한 ‘석수체육센터(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7,932㎡)’는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최신 설비를 갖춘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쾌적하고 현대적인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현재 일 평균 650여명의 시민들이 찾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과거 대표적인 기피 시설이던 하수처리장을 과감하게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을 친환경 시민 공원으로 재생한 ‘안양새물공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지난 2018년 호현동에 문을 연 안양새물공원은 10만3,143㎡ 부지에 축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파크골프장은 물론 인공암벽장까지 갖춰 사계절 내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심 곳곳에 유기적으로 자리 잡은 기존의 체육시설들 역시 시민체육도시 완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전국 최대 수준인 32레인의 볼링장과 대규모 배드민턴장, 탁구장을 완비한 ‘호계체육관’은 기후와 관계없이 사계절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대규모 대회 개최의 요람으로 꼽힌다. 축구·야구 등 전문 운동시설과 아름다운 산책로, 생태연못이 어우러진 ‘석수체육공원’은 도심 속 소중한 여가 공간으로서 시민 맞춤형 휴식을 제공한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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