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 전
대구경찰청-한국파크골프, 고령층 대상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위한 업무협약
2026.07.15 09:33
이번 협약은 최근 고령층을 중심으로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신종 범죄 수법과 대응요령, 교통안전 수칙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에 착안, 대구지역 파크골프 업체인 한국파크골프와 협력체계를 구축, 고령층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예방 홍보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보이스피싱 피해자 933명 중 60대가 289명으로 31%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이어 50대가 197명으로 21.1%를 차지하는 등 고령층 피해가 크다.
또 대구지역 교통 사망사고 66건 중 65세 이상 보행자 사망사고는 18건으로 27.2%, 운전자 사망사고는 20건으로 30.3%에 달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예방 홍보의 필요성이 높다.
대구경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 문구, 이미지, 영상 등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국파크골프는 전국에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 프로그램과 각종 파크골프 대회 등을 활용해 이를 송출, 게시하는 방식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크골프 이용객들이 운동 전후의 짧은 대기 시간이나, 프로그램 이용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과 교통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 치안활동을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끼는 안심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주 회장은 “한국파크골프는 전국 스크린 파크골프 가맹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이스피싱와 교통사고 예방 홍보영상을 많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기업으로서 공익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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