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역 인도로 승용차 돌진…30대 행인 1명 사망·2명 부상
2026.07.15 07:30
【 앵커멘트 】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도심 인도로 승용차가 돌진해 3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차 중이던 마을버스를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한 건데, 운전자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인도 위를 덮친 승용차 한 대가 도로 구석에 그대로 박혀버렸습니다.
차량 옆에는 한 남성이 쓰러져 있고, 부서진 시설물들이 아무렇게나 뒤엉켜 있습니다.
어제 오전 6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1번 출구 인근 인도로 50대 여성이 몰던 벤츠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차량은 버스 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버스 뒷부분을 들이받은 뒤 그대로 인도를 덮쳤습니다.
▶ 인터뷰 : 사고 버스 기사
- "여기서 정차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쾅' 하더라고요. 그리고 차가 이쪽으로 곤두박질 치더라고요."
▶ 스탠딩 : 이재호 / 기자
- "도로변에 이렇게 가로수가 큼지막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 가로수가 송두리째 뽑혀 나갈 정도로 사고 충격이 컸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30대 남성이 차량에 깔렸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여성 운전자와 동승자인 10대 여성 등 2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대 사람들이 몰리는 역 주변이라 더 큰 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원래는 여기가 줄이 항상 있는 자리예요. 여기가…. (운전자) 엄마는 나와서 쓰러져 있고 딸은 멀쩡하더라고…."
경찰조사에서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김진혁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도심 인도로 승용차가 돌진해 3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차 중이던 마을버스를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한 건데, 운전자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인도 위를 덮친 승용차 한 대가 도로 구석에 그대로 박혀버렸습니다.
차량 옆에는 한 남성이 쓰러져 있고, 부서진 시설물들이 아무렇게나 뒤엉켜 있습니다.
어제 오전 6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1번 출구 인근 인도로 50대 여성이 몰던 벤츠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차량은 버스 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버스 뒷부분을 들이받은 뒤 그대로 인도를 덮쳤습니다.
▶ 인터뷰 : 사고 버스 기사
- "여기서 정차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쾅' 하더라고요. 그리고 차가 이쪽으로 곤두박질 치더라고요."
▶ 스탠딩 : 이재호 / 기자
- "도로변에 이렇게 가로수가 큼지막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 가로수가 송두리째 뽑혀 나갈 정도로 사고 충격이 컸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30대 남성이 차량에 깔렸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여성 운전자와 동승자인 10대 여성 등 2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대 사람들이 몰리는 역 주변이라 더 큰 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원래는 여기가 줄이 항상 있는 자리예요. 여기가…. (운전자) 엄마는 나와서 쓰러져 있고 딸은 멀쩡하더라고…."
경찰조사에서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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