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PC서도 '챗GPT 포 카카오' 쓴다
2026.07.15 09:21
(서울=연합뉴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if)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키노트 세션 발표를 하고 있다. 2025.9.23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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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톡 PC 버전에서도 챗GPT 포 카카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6차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이용자가 밀린 메시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채팅방 내 메시지 요약 기능을 추가했다.
채팅방 내에서 대화 요약 버튼을 누르면 쌓인 메시지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정리해 보여준다.
또 챗GPT 포 카카오의 이용 범위를 PC 버전으로 확대했다.
기존 설명을 입력하거나 질문을 반복하지 않아도 모바일에서 사용하던 흐름을 PC에서도 이어갈 수 있다.
채팅방에서 주고받은 사진을 챗GPT 2.0으로 재생성하는 기능도 선보인다.
채팅방에서 이미지를 선택한 뒤 우측 상단의 'AI로 만들기'를 눌러 애니 스타일, 색연필 드로잉 등 원하는 이미지 템플릿을 적용하면 된다.
카카오는 사진을 별도로 저장하지 않아도 대화 중 공유한 이미지를 만화, 일러스트 등 형태로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오픈채팅에서도 챗봇을 적용해 채팅방을 벗어나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방장이 오픈채팅방에 챗봇을 초대하면 날씨나 주식 시세 등 궁금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채팅에서도 24시간 이내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카카오톡의 다양한 대화 환경에서 AI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 경험을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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