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부론·귀래·간현”…원주 파크골프장 확충 올해 말 마무리
2026.07.15 00:09
원주천 제외 올해 말 완공 예정…총 69홀 추가
【원주】수년째 추진돼 온 원주시 파크골프장 확충 사업이 올해 말 마무리된다.
원주시는 최근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부론면 흥호리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에 대한 하천점용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지난해 추진돼야 할 부론면 파크골프장이 약 3만㎡ 부지에 18홀 규모로 오는 9월 착공된다. 준공은 올해 12월로 예정됐다.
이를 포함해 다른 지역의 파크골프장도 총 69홀 규모로 조성된다. 간현 파크골프장(36홀)은 현재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으며, 장마철 공사 중단 등의 영향으로 올해 말 완료된다. 귀래 파크골프장(9홀)은 계약심사와 업체 선정 등을 마치고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간다. 원주천 파크골프장(6홀)은 원주지방환경청의 저류지가동보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8년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옛 드림랜드 부지에 조성하는 파크골프장(36홀)은 미지수다. 앞서 시는 이곳에 휴양림 형태의 지방정원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주민 의견을 반영해 파크골프장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그러나 임대료 등 재정 부담으로 현재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내부적으로 검토중인 상태다.
한편 원주에는 원주천(12홀), 학성(18홀), 태장(18홀), 문막(18홀), 취병(18홀), 섬강(18홀) 등 총 102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갖춰졌다. 이 가운데 문막과 원주천은 현재 직영으로 운영 중이며, 시는 올해 조성되는 파크골프장 역시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확충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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