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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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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까지 나섰다" 홍명보호, 북중미서 최악의 실패 겪은 나라 4위

2026.07.11 15:18

"세계적인 강팀 아니지만 32강 실패는 재앙"
"남아공전 패배는 여전히 이해 어려워"
1위는 독일... "파라과이전 패배는 최대 이변"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최악의 실패를 겪은 10개국에 포함됐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한 뒤 아쉬운 듯 유니폼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조 3위를 확정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스포츠 매체 트리뷰나는 10일(현지시간) “이번 대회에서 기대치와 현실을 비교했을 때 가장 비참한 실패를 겪은 나라를 정리했다”며 10개 나라를 소개했다.

한국은 10개 나라 중 4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끌었던 대표팀은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패 조 3위에 그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비기기만 해도 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충격적은 0-1 패배를 당하며 짐을 쌌다.

매체는 “한국은 세계적인 강팀은 아니지만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건 재앙으로 여겨졌다”며 “심지어 이재명 대통령조차 직접 개입해 정부 차원에서 이번 월드컵 실패의 원인을 조사하라고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 전 감독은 팬들의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그가 한국을 떠나는 모습까지 카메라에 담겼다”며 “한국이 어떻게 남아공에 패했는지는 지금까지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 감독이 30일 새벽 조현우, 박항서 단장 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최악의 실패를 겪은 나라로는 ‘전차군단’ 독일이 꼽혔다. 독일은 조별리그 E조에서 2승 1패로 조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에콰도르에 패하는 등 불안함을 보였고 결국 32강에서 한 수 아래로 여긴 파라과이에 승부차기 끝에 탈락했다.

매체는 “독일이 파라과이에 발목 잡힌 건 의심의 여지 없는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이라며 “율리안 나겔스만 전 감독은 선수단과 소통이나 현실 감각 중 하나를 완전히 잃어버렸고, 선수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조차 이해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파라과이와 승부차기에서 운이 더 따랐을 수 있지만 상황을 거기까지 끌고 간 건 독일이었다”고 말했다.

네이마르와 브라질 대표팀. 사진=AFPBB NEWS
‘삼바 군단’ 브라질은 7위에 자리했다. 브라질은 조별리그 C조에서 2승 1무 조 1위로 32강에 올랐다. 32강에서 일본을 2-1로 꺾고 16강에 올랐으나 노르웨이에 1-2로 지며 일찍 여정을 마쳤다.

매체는 “브라질이 일본전을 앞두고 압도적인 승리 팀으로 예상 받지 못했다는 거 자체가 브라질을 향한 기대치를 보여준다”며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처음으로 16강에서 탈락했다. 네이마르의 눈물, 전설들의 비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명예에 흠집으로 브라질의 이번 대회가 요약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튀르키예가 2위, 우루과이가 3위, 포르투갈이 5위에 포함됐다. 그 뒤를 네덜란드(6위), 에콰도르(8위), 스코틀랜드(9위), 체코(10위)가 최악의 실패를 겪은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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