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까지 나섰다" 홍명보호, 북중미서 최악의 실패 겪은 나라 4위
2026.07.11 15:18
"남아공전 패배는 여전히 이해 어려워"
1위는 독일... "파라과이전 패배는 최대 이변"[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최악의 실패를 겪은 10개국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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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0개 나라 중 4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끌었던 대표팀은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패 조 3위에 그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비기기만 해도 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충격적은 0-1 패배를 당하며 짐을 쌌다.
매체는 “한국은 세계적인 강팀은 아니지만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건 재앙으로 여겨졌다”며 “심지어 이재명 대통령조차 직접 개입해 정부 차원에서 이번 월드컵 실패의 원인을 조사하라고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 전 감독은 팬들의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그가 한국을 떠나는 모습까지 카메라에 담겼다”며 “한국이 어떻게 남아공에 패했는지는 지금까지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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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독일이 파라과이에 발목 잡힌 건 의심의 여지 없는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이라며 “율리안 나겔스만 전 감독은 선수단과 소통이나 현실 감각 중 하나를 완전히 잃어버렸고, 선수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조차 이해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파라과이와 승부차기에서 운이 더 따랐을 수 있지만 상황을 거기까지 끌고 간 건 독일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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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브라질이 일본전을 앞두고 압도적인 승리 팀으로 예상 받지 못했다는 거 자체가 브라질을 향한 기대치를 보여준다”며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처음으로 16강에서 탈락했다. 네이마르의 눈물, 전설들의 비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명예에 흠집으로 브라질의 이번 대회가 요약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튀르키예가 2위, 우루과이가 3위, 포르투갈이 5위에 포함됐다. 그 뒤를 네덜란드(6위), 에콰도르(8위), 스코틀랜드(9위), 체코(10위)가 최악의 실패를 겪은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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