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종합특검, '내란 가담' 강호필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2026.07.11 20:55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내란 가담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호필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어제 강 전 사령관에 대해 내란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강 전 사령관은 지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상작전사령부 내부 상황실 구성에 관여하고, 위기조치반과 사령부 전 간부 소집을 지시하는 등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전 사령관은 계엄 실행 전부터 이른바 '지읒·티읕·시옷·비읍'이라 불린 사령관들의 논의에 참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 3명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강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실행에도 관여한 바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강 전 사령관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모레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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