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특검, ‘내란 가담’ 강호필 前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구속영장
2026.07.11 20:43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내란 가담’ 의혹과 관련해 강호필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신병 확보에 나섰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2차 특검팀은 전날 강 전 사령관에 대한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상작전사령부 내부 상황실 구성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위기조치반과 사령부 간부 소집을 지시하는 등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도 있다. 그는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36분 음성동보 시스템을 통해 위기조치반을 소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이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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