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래미안클라시스 114㎡ 12억5000만원 거래, 단지 역대 최고가 경신
2026.07.11 18:22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래미안클라시스 전용면적 114㎡가 11일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역대 최고가 거래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3일 이 단지 7층 114㎡형이 12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 금액은 같은 면적 기준으로 단지 역대 최고가다. 종전 기록은 2021년 7월 18일 거래된 12억800만원으로, 약 5년 만에 4200만원 오른 셈이다.
DMC래미안클라시스는 2000년 12월 15일 입주한 단지로, 서대문구 증가로 일대에 14개동, 총 1114가구 규모로 자리 잡고 있다. 준공 26년 차에도 꾸준한 거래 흐름이 이어지는 곳으로 꼽힌다.
실제로 최근 6개월 동안 이 단지에서는 한 달 평균 5.7건의 매매 거래가 체결됐다. 같은 기간 가장 손바뀜이 잦은 면적은 59㎡형이었다.
면적별 평균 실거래가를 보면 59㎡형이 9억8410만원, 84㎡형이 10억4757만원, 114㎡형이 10억7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12억5000만원 거래는 114㎡ 평균가보다 1억7800만원 높은 수준이다.
이번 최고가 거래는 서대문구 아파트 시장이 전반적으로 매수세를 회복하는 흐름 속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부동산 시장 통계에 따르면 2026년 들어 서대문구는 매매 매물 감소와 함께 가격 상승 압력이 높아진 지역 중 하나로 꼽혀 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는 이번 거래 내용이 정식 등록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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