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범 실장, 부동산·금융 시장 실패 책임지고 사퇴해야”
2026.07.11 13:51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논평에서 “김용범 실장은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라는 이력이 무색할 정도로 시장보다 국가 개입을 앞세우는 반자유시장적 경제관을 끊임없이 드러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실보다 이념을 앞세운 경제 실험을 반복해 온 결과가 무엇이냐”며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16억 원에 육박하고, 월세 난민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환율은 1,500원대에 묶였고, 물가는 치솟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대통령 정책실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정책을 균형 있게 조율하고 국익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자리”라며 “좌회전 깜빡이만 켠 채 대통령의 ‘경제 아바타’처럼 행동할 것이라면, 더 이상 정책실장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당 조용술 대변인도 오늘 논평을 내고 “부동산 토론회는 세금 인상 꼼수의 장이 아닌 정책 실패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돼야 한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듣고 지금까지의 부동산 정책 전만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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