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폭염·열대야…한낮 서울 33℃·대구 36℃
2026.07.11 10:36
밤사이 열기가 식지 못해서, 오늘 강릉과 제주는 27도 선에서 높게 출발해 열대야 현상을 보였고요.
그 밖의 지역도 밤더위로 열대야 주의보가 나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장맛비가 소강을 보인 틈을 타, 낮 동안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폭염주의보가 전국적으로 추가된 가운데, 영남 일부는 35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돼 폭염경보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온열질환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전국 하늘엔 대체로 구름 지나겠고, 제주도는 오늘 낮부터 내일 밤까지 비가 내리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후에는 충청과 전북 일부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33도, 대구 36도까지 오르겠고, 포항도 36도까지 치솟으며 전국 30도를 넘는 더위 속에 자외선이 매우 높겠습니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 물결은 5m 이상으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으로는 강한 너울도 밀려올 텐데요.
주말을 맞아 해안가 근처로 떠나신다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습니다.
내일은 남해안에도 한때 약한 비가 내리겠고, 중부와 전북 내륙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북한 쪽을 향했던 정체전선은 수요일에 다시 내려오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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